회계학 콘서트라는 책이 있다. 원제는 뭔지 모르겠는데.... 왠지 경제학 콘서트 같은 제목을 따라한듯 보여서 첫 이미지는 별로 안좋았다.
책 내용은 이렇다. 기본적으로 회계와 경영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딸이 부친상을 당하는 바람에 사장이 되어렸고, 경영을 책임 지게 되었다. 그 과정에, 어떻게 알게 된 교수와 인연을 맺으면서 회계에 대해서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그런데 더 맘에 드는건 이 책의 만화책 버전이다.
수학도 이런식의 책들이 제법 있다. 예를 들면(Yes24 링크),
아마 찾아보면 제법 많을 것 같다. '만화로 쉽게 배우는 푸리에 해석'과 같은 책은 '아니 그냥 수학 책으로 공부해가면서 보는게 훨씬 나을텐데 왜 이런걸보지....' 생각 했었다.
그런데, 회계학 콘서트의 만화책 버전을 보니까ㅜ_ㅜ 왜 이런 책들이 있기 있는 줄 알것 같다. 그야 말로 회계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한테 이렇게 좋은 책이 또 있을까 싶다. (그러다보니 위의 푸리에 해석책도 한번 읽고 싶어진다.)
회계학 콘서트를 포함해서 세가지 책 모두 일본 저자의 책이다. 역시 일본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이런식으로 자신들의 문화를 활용하는게 한편으로는 보기 좋다.
일반 소설과 만화책 둘다 두권으로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만화는 조금 생략이 되어 있을듯 해서, 만화책을 다 보고 소설도 볼 생각이다. 아무래도 만화책은 좀 설명이 덜 되어 있을테니....
아무튼~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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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GS test demo 2013/04/02 14:51 삭제Hybrid :: [책] 회계학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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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도 제목에 '콘서트'가 들어가서 아류작으로 느껴지네요.
만화 버전은 적어놓으신 글을 보니 살짝 땡기네요. 일단 큐에 넣어놔야겠네요. 어쩌면 스택일지도..
푸리에 해석도 괜찮을 것 같은데, 겉표지가 좀 부끄럽네요. 읽으려면 집에서 읽어야 겠습니다.
콘서트라는 단어로.. 아마 홍보 효과도 있겠죠?
푸리에 해석도 그런 겉표지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장점일 수도 있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