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가만히 있어도 지출이 큰 편이라서..... 쩝....
몇몇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곤 했었는데, 그거 다시 빌리러 다니기도 귀찮고 깜빡하고 연장하는걸 늦으면,
연체료도 내고 도서관까지 다시 올라가야 되고.... (너무 귀찮아 하는건가.. -_-;;)
어쨌거나, 좀 넉넉하면 한달에 두권 정도만 사도 좋을 듯 한데, 쉽지 않다.
일단 최근에 산 책은 두권이다.
첫번째 책은, 고체 물리 교제로... 고체 물리가 생각보다 참 재밌다. 원자의 원리를 이해하기 좋다.
나중에 superconductor 까지는 가야 제대로 된 재미를 알 수 있겠지만... 어쨌건 전반적으로 괜찮다.
고체 물리는 자세하게 공부할 생각이 없으므로 이 책으로 평생 갈듯.....
두번째 책은 유명한 SICP 로... 원서가 8만원 정도 하고 얼마전에 번역서가 나와서 3만8천원 정도 했었는데,
이번에 유통사 수입이 되면서 원서가 무려 3만5천원까지 내려갔다!!!!!(교보문고)
발견하자마자 바로 구입!!!
당장 할일이 많아서 읽어보지는 못하고 있지만,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한페이지만 읽어 봤다.
뭐, 재밌긴 했지만, 첫페이지야 재밌다고 해봤자 무슨 의미가...... -_-;;
조만간 반 이상은 봤을 때 한번 블로그에서 리뷰해보고 싶다.
어쨌건, 본론으로 돌아와서.... 사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사고 싶은 책들은 요것들이다.
적어놓고 보니까 몇권 없다. -_-;
Collision Detection 은 지금 가지고 있는 책이 워낙 허접하게 얇은 책이라 그다지 도움이 안되고(얇고 어려운게 아니라 얇고 증명이 없다), Lisp 책은 한때 열심히 보다가 또 딴거에 빠져서 요즘 못보고 있다. 언제 다시 사던가 빌려서 버닝해야 되는데.........
양자역학은 지금 가지고 있는 Gasiorowicz 책을 너무 싫어하니 빨리 두권 정도 사서 봐야 할듯 하고...
QED 에 관해서는 오늘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나중에 시간이 되면 열심히 관련된 검색 좀 해보면, 논문 쓸 주제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하지만, 대부분 이래봤자 이미 누가 같은 주제를 써놨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다지 큰 기대는 안하고 있다). 일단 파인만 책 중 일반인을 위한 QED 책으로 기초 좀 닦고, 그 다음에 정식적으로 들어가야 할듯 하다.
돈도 문제지만 사실 시간도 문제고..... 중요한건 책을 완독하는게 아니라 빨리 빨리 중요한걸 캐취하면서 필요한 것만 골라 보는 것인거 같다. 예전에 책 정독하는게 좋았는데, 요즘 들어서는 많은 시간 낭비라는 것이 느껴진다. 가뜩이나 볼것도 많은데..... 그러다 재미 없는 소설이나 교훈 안되는 교양서적을 보게 되는 날에는 정말 시간이 아깝다. 차라리 잠이나 잘껄!!!
어쨌건, 갑자기 요즘 블로그에 잡담이나 하고 있다. 포스팅할 주제는 몇개 모아두었고, 조금씩 글을 쓰다가 말았는데, 완성해서 공개하기까지가 참 힘들다(사실 요즘 게을러지고 있다).
뭐, 물리쪽으로는 당분간 포스팅할게 있을지 모르겠는데, 컴퓨터 쪽으로는 얼마전에 성공한 geometry shader 를 이용한 1-pass cube 맵 만들기를 소스 좀 정리해서 공개해도 괜찮을 것 같다. 사실상 내 생각으로는 geometry shader 에서의 메모리 사용 때문에 6-pass 보다 느릴꺼 같은데, 일단 테스트를 해봐야겠다.
아무튼... 책도 좀 더 사고..... 공부도 좀 더 하고, 해서 재밌는 주제들이 더 포스팅 됐으면 좋겠다.
몇몇 재밌을 만한 것들은 머리속에 꽤 있는데.... 언제쯤 끄집어 낼 수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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